경상남도중장기청소년쉼터
(
남자
)
가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
‘
나눔과꿈
’
단기 공모사업에서
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
16
일
(
월
)
상패와 함께 포상금
2,000
만원을 수상했다
.
‘
나눔과꿈
’
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과 아동
·
청소년의 교육 및 자립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
.
경상남도중장기청소년쉼터
(
남자
)
는
2021
년
‘
나눔과꿈
’
단기 사업에 선정된 후 쉼터 입소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인
“100
일의 기적
”
을
1
년 동안 진행했다
.
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에 필요한 구직역량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 단계별 구직활동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주었으며
,
또한 코로나
19
로 인한 인력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내 소상공인 가게들과 청소년 일자리를 연계한 현장중심 직업체험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다
.
특히 사업에 참여한 입소청소년들이 직접 구직정보 및 절차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반영하여 매뉴얼로 제작하였으며
,
전국 청소년쉼터에
100
곳 이상 배포하여 쉼터를 이용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구직에 대한 정보를 손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다
.
경상남도중장기청소년쉼터
(
남자
)
이연주 소장은
“
쉼터에 입소한 가정 밖 청소년들의 경우 원가정 복귀가 어려워 퇴소 후의 실질적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나눔과꿈 사업을 통해 쉼터를 이용하는 입소청소년들이 자립을 위한 힘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
”
고 전했다
.
경상남도중장기청소년쉼터
(
남자
)
는
(
재
)
한가람문화재단이 경상남도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가정 복귀가 어렵거나 특별히 장기간 보호가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
·
자립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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